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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한마디에 하버드 관뒀다, 현각 스님 울린 ‘김치 영어’
■ 추천! 더중플 - 백성호의 궁궁통통 「 오늘 ‘추천! 더중플’에선 '백성호의 궁궁통통(https://www.joongang.co.kr/plus/series/105)'를 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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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한마디에 하버드 관뒀다, 현각 스님 울린 ‘김치 영어’ 유료 전용
━ #궁궁통1 종교마다 그 종교를 만든 창시자가 있습니다. 처음에는 창시자가 깨친 마음과 하늘로부터 받은 뜻, 사람들을 일깨우는 가르침이 그 종교의 중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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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난 목사 안된 게 참 다행” 김형석이 피한 ‘뱀의 꼬리’ 유료 전용
#궁궁통1 원불교 이선종 교무에게 물은 적이 있습니다. “종교가 뭡니까?” 그러자 뜻밖의 대답이 날아왔습니다. “종교는 뱀입니다.” 궁금증이 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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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구니 되기로 결심한 수녀, 법정 스님에 부탁한 2가지 유료 전용
━ #궁궁통1 종교계를 취재하다 보면 여러 수도자를 만나게 됩니다. 그분들마다 나름대로 진리를 찾아가는 수도(修道)의 여정이 있습니다. 어떤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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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법정스님 위독’ 확인했지만…나는 그날 특종을 포기했다 유료 전용
━ #궁궁통1 13년 전이었습니다. TV 뉴스가 온통 ‘법정 스님 위독설’로 시끌시끌했습니다. 법정 스님은 대중적 인지도가 워낙 크다 보니 뉴스의 파급력도 상당했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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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기본으로 돌아가자' 펴낸 배순훈 전 정통부 장관
탱크주의의 전도사 배순훈 전 정보통신부 장관(현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). 그가 유학생활.대우전자 사장.대학교수 등을 역임하며 경험한 것을 토대로 21세기의 화두를 제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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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둘째주 3대 대형서점 베스트셀러 동향
11월 둘째주 서울시내 3대 대형 서점의 베스트셀러 순위를 살펴본다.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원성스님의 '풍경'과 정찬용씨의 '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'가 베스트셀러 1, 2위를 다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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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키워드로 읽는 출판] 비소설 분야
출판을 구분한다면 크게 픽션과 논픽션으로 나눌 수 있다. 다소 독특한 방식이지만 대형서점 분류법에 의하면 우리에게 논픽션이란 비소설에 해당하는데 성격이 다소 모호하다. 사회적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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틀바뀌는 종교지도 그러나 한국에선…
종교학을 전공한 내 친구 한 명으로부터 유럽 종교의 변화하는 분위기를 긴요하게 귀동냥할 수 있었다. 교환교수로 독일로 떠나기 며칠 전 만났던 그가 들려준 얘기는 지난해 독일 뮌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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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교는 거울, 그 거울로 ‘참나’ 를 보는 겁니다
현각 스님은 “제가 가장 좋아하는 경전은 저 창밖의 자동차 소리다. 바로 이 웃음 소리다. 찰나, 찰나, 찰나가 얼마나 완벽한 순간인가. 이 경전에는 나를 참나로 컴백시키는 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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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모 발길 이어진 길상사 법정 스님 ‘초재’ 열려
17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법정 스님의 초재(初齋·49재 중 첫 재)가 열렸다. 추모객들이 극락전 앞뜰과 강당인 설법전을 가득 메웠다. 사람들은 설법전에 마련된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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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뮌헨에 선방 마련한 현각 “법정 스님 복 남기고 가셨다”
지난해 독일 뮌헨에 선원을 꾸린 현각 스님은 “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간절한 물음이 바로 화두”라고 말했다. [김경빈 기자] 푸른 눈의 현각(46) 스님이 돌아왔다. 16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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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과 나] 산악인 엄홍길
벼락이 눈높이에서 치는 8천m 이상 고봉을 오를 때마다 배낭 속엔 2~3권의 책이 들어있었다. 한달 이상 고산에 체류하는 동안 책읽기는 생각 이상으로 근사한 소일거리다. 베이스캠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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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널톱]미국인 승려의 가을수행…KBS 일요스페셜
*** 미국인 승려의 가을수행 □…일요스페셜 (KBS1 밤8시) = '만행 (卍行)' .미국 하버드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으로 석사 학위를 따고 지금은 지리산의 작은 토굴에서 동안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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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성호의 현문우답]"침팬지도 아는데 인간이 몰라"···자녀 '진화'시키는 최재천 팁
다들 고민입니다. “자식을 어떻게 키워야 하나.” “어떤 식으로 교육을 해야 하나.” 우리는 대부분 자신이 살아온 삶을 기준선 삼습니다. 거기에 맞추라고 자식에게 요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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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성호의 현문우답] 1000명 대면예배 강행한 교회…‘일탈’에 명분 주는 정부 실책
부산 강서구의 세계로교회는 대형교회입니다. 출석 교인은 약 3500명입니다. 부산에서는 아주 큰 교회입니다. 세계로교회가 정부의 방역 지침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. 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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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를 품은 느림의 미학, 명상의 시간 즐기세요
━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 5층에는 바다·시간·움직임을 테마로 한 작품들이 전시됐다. 이얄 게버의 ‘바다의 조각2’. [사진 통영국제트리엔날레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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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룸 레터] 검사, 직업 또는 신분
사상 최초의 현직 검사장 구속, 사상 최초의 차관급 검사장 해임. 진경준이 검찰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새겼습니다.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오늘 진경준 해임 징계를 청구했습니다. 취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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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2세 철학자 김형석 "韓 진보, 민주주의서 자라나지 않았다"
4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‘100세 철학자’ 김형석 교수를 만났다. 올해 한국 나이로 102세다. 1920년에 태어나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, 군사정권과 민주화 과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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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교, 최고의 종교 아니다 … “내가 최고”라는 건 뭐든 좋지 않아
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(오른쪽)가 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현각 스님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. 그는 “종교적 신념은 이성적 사고를 통과해야 더 단단해진다”고 말했다. [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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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속의 禪, 한국속의 禪 - KBS2 〈달마와 함께…〉서 소개
동양학 열풍이 거세다. EBS의 〈김용옥의 노자철학과 21세기〉는 '낙양의 지가' 를 높인 지 오래고, 벽안(碧眼)의 현각 스님이 쓴 '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' 는 꾸준한 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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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허 스님 열반 20주년
1975년 8월 1일은 한국 불교사에서 기록적인 날이다. 탄허(呑虛.1913~83.사진) 스님의 '신화엄경합론(新華嚴經合論)'이 드디어 간행된 것이다. 번역 10년, 교정 3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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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각 스님이 말하는 한국 불교
현각 스님을 따로 만났다. 그와 달라이 라마의 대면은 처음이다. “달라이 라마가 어떤 분인 것 같으냐”고 묻자 “평범한 스님”이라고 잘라 말했다. 평범해서 위대하다는 거다. “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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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널 톱] MBC 큰스님 숭산
부처님오신날 특집으로 하버드대 출신의 현각스님을 비롯해 5만여 외국인 승려들을 정신적 깨달음의 길로 이끌어온 숭산 스님의 가르침과 포교활동을 5개월 동안 밀착 취재했다. 숭산스님은